외서면(면장 채인기)에서는 지난 9월 2일 관내 기관단체 및 직원 10여 명과 상주 중앙시장 및 풍물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경기와 불황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덕담도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상주 중앙시장 및 풍물시장은 매 2, 7일에 5일장이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채인기 외서면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로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다함께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시민들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여 저렴한 가격에 전통시장의 훈훈한 인심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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