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면장 이종진)은 지난 25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환경보호협의회 등 관내 기관단체들과 면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관내 명산인 백화산의 세심석(洗心石)을 중심으로 제초작업을 했고 곳곳에 흩어진 쓰레기와 하천변 영농 폐비닐 등도 수거했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우리 고장을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협의회원과 환경보호협의회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가 여전한 만큼 추석 연휴 동안 대규모 이동을 자제하고 개인 행동수칙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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