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읍장 신동희)은 지난 7일 함창읍 새마을회 주관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새마을 사랑의 고구마 수확」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증촌리 300평 규모의 휴경지에 심은 1,000여 포기의 고구마를 구슬땀을 흘리며 거두어 들였다. 수확한 고구마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장(김경태, 안금옥)은 “이런 뜻 깊은 행사로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행사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희 읍장은 “어렵고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가 봉사 정신을 가지고 모여 고구마 수확 작업을 금방 끝낼 수 있었다”며 “항상 읍 발전을 위해 애쓰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함창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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