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앙시장 진씨고추상회(대표 진승욱)에서 모동면 관내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지난 6월 30일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진승욱 대표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올 여름 소외된 이웃 돕기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던 고인이 된 친구(故조우람씨)의 뜻을 대신하고 싶어‘함께모아 행복금고’연합모금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친구의 못다한 뜻을 기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연합모금을 통해 성금을 기탁해 준 진승욱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우리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의미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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