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외남면장 강인대, 공동위원장 최귀태)는 외남면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리 중인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 및 서비스 연계가구 15가구에 ‘영양 듬뿍 보양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초복을 맞아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가구를 방문해 단백질 위주의 여름철 건강 보양식인 삼계탕, 갈비탕, 육개장, 추어탕 등 7종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건강이 좋지 못해 몸도 불편하고 더위에 입맛도 없었는데 보내주신 보양식 먹고 힘내서 생활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강인대 외남면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든든하게 원기 충전하시기 바라며, 폭염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셔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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