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순)는 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소를 부탁해” 식품 꾸러미지원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특화사업은 평소 영양결핍의 우려가 예상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식재료, 즉석식품 및 간식 등을 협의체 위원 및 통장들이 직접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경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이다. 우리 협의체의 작은 관심이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힘을 합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복지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