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에서는 5일마다 장이 열리는 시내 및 4개면(공성,은척,화서,함창)에서 매월 2회에 걸쳐 운영 중인 장날 이동파출소가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상주경찰서에서는 지난 2일에도 상주시내 장날을 맞아 남성동 일대 전통시장에서 시장상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장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 300장을 나눠주며 피해 예방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또 물티슈 50개, 교통사고 예방 스티커 100장 등을 장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장날 이동파출소를 찾은 김모씨(76세)는 “경찰관들이 장날 현장에 나와서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이날 강성모 상주경찰서장은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장날 이동파출소를 경찰협력단체 회원들과 협력하여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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