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지난 8월 3일부터 16일까지 상주시 보건소에서 고등학교 일반 기숙사 학생 290명을 대상으로 입소 전 PCR 선제 검사에 나섰다.

이는 최근 감염력이 더욱 강해진 델타변이 바이러스, 돌파감염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4차 대유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 있으며 또한 단체생활의 특성상 감염에 더욱 취약함에 따라 선제적인 감염의심자 색출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2학기 등교수업에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함이다.

 

이에 김종환 교육장은 “기숙사 내에서는 방역수칙 준수가 사실상 어려운 부분이 있어 입소 전 모든 학생이 검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지속적인 코로나19 대응을 통하여 2학기 전면 등교수업 및 수능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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