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채윤근)는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 배분금 중 긴급구호비 지원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세탁기를 지원했다.

 

대상 가구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이OO(75세) 어르신으로, 생활형편이 좋지 않아 세탁기를 구입하지 못해 지금까지 손으로 빨래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게되어 이번에 지원하게 됐다.

 

채윤근 동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이 그동안 고령에도 손빨래를 하며 불편하게 생활하셨는데 세탁기를 지원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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