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에 걸쳐 낙동면 25개리 288ha 논에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여름철 병충해 방제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해왔으며, 올해에는 지난 7월경에 1차 방제 후 이번이 2차 방제사업이다.

무인항공헬기 3대 및 드론 1대로 낙동면내 논면적 288ha(25개리 1,126필지)에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부터 낙동농협에서 신청을 받아 시행된 사업으로 2020년 180ha에서 올해는 288ha로 농민들의 신청 량이 대폭 증가됐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낙동면은 논농사 면적이 많아 항공 방제의 편리성과 효율성이 높다”면서 “매년 더 많은 농가가 항공 방제의 효율적인 기술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낙동면이 선진 농업의 선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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