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석 재경상주시 향우회 명예회장(전 DHL Korea 부사장: Vice President/인사본부장)이 재경상주시 향우회 회장 재임기간 동안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고향 사랑과 출향인과의 화합을 통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재경상주시 향우회장 임기 만료와 함께 수여하기로 한 경상북도 지사의 감사패 전달이 코로나 19 정국으로 미루어 오다가 지난 7일 상주시청 서울 사무소에서 개최된 재경상주시 향우회 하반기 사업보고 운영진회의 석상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박두석 명예회장은 향우회장 재임 기간 동안 행복 상주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수립과 활발한 행사 주최 및 봉사 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지방 소멸의 국가적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고향으로 돌아가기 운동, 고향에서 행복 찾기 캠페인 내고향 상주 방문의 날 행사, 내고향 농특산물 판매 캠페인, 행복 다지기 걷기 행사, 행복 상주 실현 대행진 한마음 축제, 새봄맞이 행복 어울림 행사 등 다채로운 화합 행사도 치루기도 했다.

 

또한 박 회장은 “행복 상주로 가는 길” “ 상주 발전에 대한 진단과 미래 전략” 등의 주제로 임원진 워커솦과 관광 학습 탐방, 선진 경영 농가 방문 학습, 안보 의식 강화 체험 등 고향 발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도 꾸준히 전개하여 왔다.

한편 현재는 지역의 봉사 일꾼으로 변신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코로나 방역 봉사 및 건강 캠페인을 8개월 넘게 실시해오고 있으며, 적십사 봉사 단체 회원 자격으로 농촌 일손 돕기, 꽃동산 만들기 캠페인, 경로당 청소, 불우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 반찬 만들기 봉사, 모기 퇴치 등 환경 개선 활동에도 많은 열정을 쏟고 있다.

 

이날 박두석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세계 최대의 종합 물류 기업에서 경영 경험과 향우회장시 쌓았던 고향 사랑, 행복 상주 실현의 프로젝트 경험과 다양한 봉사 활동 체험을 바탕으로 미래로 뻗어가는 생동감 넘치고 희망이 넘치는 고향 발전과 건설에 힘을 쏟겠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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