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신우)에서는 상주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면민들의 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관내 곳곳에 게시했다.

청리면에는 100여명에 달하는 상주상무 유소년 축구 선수의 꿈과 희망의 터전인 합숙소가 있어 면민들의 상주상무와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그 어느 지역보다 뜨겁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유소년 축구단 합숙소가 소재한 덕산리 마을 주민들은 범시민 유치 추진위원회가 발족되기도 전인 지난 2월 9일에 유치 염원 현수막을 게시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현재도 청리면 이장협의회․체육회․새마을남여지도자 협의회 등 각 기관단체의 현수막 게첩이 이어져 그 열기와 염원이 고조되고 있다.

이신우 청리면장은 상주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유치를 위해 면민 모두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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