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7 17:05:20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농어촌 지역학생 통학 더 편리해진다!

    입력 : 2021.09.29 11:40   

-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열어 통학차량 확대 지원 결정 -

경상북도 교육청.jpg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8일 정책협의실에서 읍면단위에 소재한 농어촌학교 소규모학교 교육접근성 개선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열었다.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는 지난 225일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통학업무 관련 부서장과 도의원, 교통안전 분야 종사 공무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통학차량 지원 대상 선정 등 통학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학지원대상 선정기준을 정하고 2022년 통학지원 대상교 선정을 위해 심의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도내 농어촌 18개 학교에 19대의 통학차량을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2년 경북교육청의 공립학교 운영 통학차량은 올해 817대에서 19대를 더해 836대로 운행하게 되어 교통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통학여건이 더욱 개선되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통학지원의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학생의 교육접근성 개선을 위해 단계적으로 통학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통학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