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김종윤 교육장) Wee센터는 지난 21일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과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추억의 달고나 뽑기 놀이에 참여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관련 기관 이용, 학업중단숙려제를 안내하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친구야 학교가자!’ 주제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였으며,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관련 기관 이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루었다.

 

놀이에 참여한 한 학생은 “뽑기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참여했는데, 친구가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하면 학교 상담실이나 Wee센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백희욱 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에 학교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