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등학교(교장 하미경)에서는 지난 21일 사회과 수업의 일환으로 3·4학년 18명 대상으로 상주시의 문화유산인 양진당과 유적지인 왕산을 답사했다.

 

이어 아이들은 상주박물관으로 이동해 박물관내에 보존되어 있는 상주시에서 출토된 문화유산들을 관찰하면서, 박물관 문화 해설사로부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유물 하나하나의 뜻과 의미를 자세히 들려줌으로써, 아이들은 더욱 실감난 문화체험의 시간이 됐다.

이날 답사에 참여한 3학년 정재현 학생은“상주의 문화유산이 이렇게 다양한줄 처음 알았어요. 부처님의 생일도 궁금해요”라며 불교와 깊은 관계를 가진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한 호기심을 내비쳤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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