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8 04:55:50

[상주] 상주교도소,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7.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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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도소(소장 박경선)에서는 교도소 대강당에서 30명의 수용자를 대상으로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주제로, 지난 68일부터 6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걸쳐 제1회 수용자 아버지학교를 운영했다.

)두란노 아버지학교 경북 서부지부와 부산 서부지부의 후원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바람직하고 건강한 아버지의 영향력과 역할에 대한 정립을 통해 수용자들의 가족관계를 강화하고 회복하기 위해1회 수용자 아버지학교를 실시하게 됐다.

이날 아버지학교에 참여하여 아버지의 사명과 남성의 성품에 대한 강의를 들은 수용자들은진행된 프로그램이 자신들의 지난 삶을 돌아보게 했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에 대한 바른 자세와 태도 그리고 방향을 설정해 주었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고 말했다.

박경선 상주교도소장은인생의 베이스 캠프와 같은 가정을 바로 세우고, 가족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할 수 있는 가족관계 회복과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수용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가족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가장이 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가정에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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