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면(면장 권도희)에서는 지난 17일 이소1리 경로당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정영주)에서 주최한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프로그램 “청춘 담아 백세 인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화동면 어르신 100여분을 모시고 건강체크(혈압), 기공체조, 레크레이션, 민요,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 가운데, 점심식사 제공으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고단함을 잊게 하고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에서 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상주시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면서 각종 여가 선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권도희 화동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정영주 회장님을 비롯한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참여한 어르신들께는 즐겁게 사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므로 항상 즐겁게 지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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