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에서는 2019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운영에 따라 지난 15일 보건소 3층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보건지소 업무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 교육 주제는 “황혼의 청춘 행복한 인생 만들기”로 한국메타기억뇌건강관리협회 김채민 강사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경상북도 특화사업으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사회의 건강문제가 있는 장애인, 재가암환자, 독거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이·미용, 반찬서비스, 청결도우미)를 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고령화가 가속화하는 지역 현실에서 주민스스로 돌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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