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에서는 25일 상주교육지원청 전정에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하여 자전거 안전모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자전거 안전모 나눔 행사를 위해서 상주교육지원청에서 150개, 녹색어머니회에서 100개, 상주시청에서 250개 총 500개를 기부받아 안전모를 희망한 관내 초(8개교, 중(2개교), 고등학교(2개교) 12개교에 나누어 주었다.

 

먼저 김종환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상주시청과 녹색어머니회에서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서 자전거 안전모를 지원해 주셔서 고맙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주시청 최원수 건설도시국장은 “상주시청 자전거 시범학교뿐만 아니라 우리 상주시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자전거 시범학교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수정 녹색어머니회장은 “아침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해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춘 성동초등학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자전거 안전모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우 상주초등학교 학생은 “자전거 안전모가 필요했는데, 이렇게 예쁘고 튼튼한 안전모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안전모를 잘 착용해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겠다.” 소감을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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