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동양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30명(지도교수 송승훈)은 법무부 상주교도소(소장 박경선)에서 수용거실과 작업현장 견학, 보라미 준법교실 등 참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정현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장래에 교정공무원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직업소개, 바람직한 공무원상 정립, 그리고 교정행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용자 교정교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전자경비시스템 및 거실자동화시스템 등 체계적인 첨단경비시설과 바람개비동산 등 교도소 주변의 자연친화적 환경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박경선 상주교도소장은“교정공무원은 재범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수용자들이 사회로 다시 돌아갈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사명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교정의 가치와 의미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교정공무원으로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