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도희)는 지난 21일 상주시에서 시군도 정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동면 반곡~보미(군도20호) 선형개량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황택련 건설과장, 권도희 화동면장을 비롯해 화동면 반곡2리‧보미리 이장‧새마을지도자 등 관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은 사업 계획과 보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기도 했다.

 

반곡-보미(군도20호)간 도로는 경사가 급하고 곡면이 심해 주민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왔으며, 이에 상주시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11억여 원을 투입해 해당 도로의 선형 개량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권도희 화동면장은 “면민과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면민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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