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26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자녀 성교육’을 주제로 2019년 부모 교육을 했다.

 

교육에는 고경자 다움젠더연구소 소장이 초등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성교육 할 수 있는 방법, 10대 청소년 자녀에게 알맞은 성교육 내용, 성별에 따른 차이, 성교육 때 아빠와 엄마의 역할 차이 등을 중심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평소 성에 대한 부모의 가치관이 자녀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마음이나 관계 같은 추상적인 것뿐만 아니라 신체 생리적인 부분을 포함한 지식과 정보를 갖고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8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부모교실 사랑방’을 열어 자녀를 키우며 겪는 어려움을 서로 이야기하고 해법도 찾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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