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초등학교(교장 최을희)가 제 36회 경상북도 과학교육실적 심사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과학교육실적 우수교로 선정됐다.

 

과학교육실적심사는 매년 경북도내 전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현장의 과학교육 추진상황을 점검해 기초과학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옥산초등학교는 과학교육기반 확충을 통한 과학문화저변 확장을 위해 학교 특색사업으로 과학기본설비를 확충하였고, 연구 및 학습활동으로 활발한 과학 동아리반 운영해, 수업시간에 해보기 어려운 실험, 실생활에서의 과학적 지식 및 문제 등을 쉽게 배우고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으로 과학수업을 진행하였고, 3D펜 활용 메이커 교실, 레고와 로봇을 활용한 SW교육에도 앞장서면서,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과학적 사고력 신장은 물론, 창의융합 인재로 한 걸음 다가서게 지도해 왔다.

 

또한 올해 경북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장려상, 상주시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에어로켓 부분 동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과학경진대회에 참가하였고, 학교 내의 다양한 과학탐구활동과 학생체험행사를 마련하여 운영하는 등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왔다.

 

최을희 옥산초등학교장은 “옥산초등학교는 농촌의 소규모 학교이지만 교사들과 학생들의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초과학교육의 내실을 기하고자 노력한 결과, 과학교육실적 우수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를 발판으로 우리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다양한 과학적 활동을 통해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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