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11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위생지킴이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및 조리종사자 80여명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위원 등 100여명의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급식소 우수사례 발표, 어린이달걀요리 경연대회, 우수급식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급식소 시상은 2019년 한 해 동안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방문지도를 토대로 철저한 급식위생관리와 영양관리에 노력하고 집합교육에 충실히 참여한 정도를 반영하여 총 79개 등록시설 중 28개소의 급식소(예영유치원외 27개소)가 선정 되었으며, 어린이가 좋아하는 달걀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개발되어 관심을 모았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앞으로도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어린이 급식수준을 높이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의 영양과 위생을 지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