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7 13:19:22

[상주] 김태희 상주시의회 부의장, "해안도로 처럼 상주 낙동강에 강변도로 만들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2.11 18:18   

- 제196회 상주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서 밝혀 -

 

5. 보도자료 _ 상주시의회 김태희 부의장, 낙동강 강변도로 개설 추진 촉구 관련 5분 자유발언 (2019. 12. 11 (2).JPG

경북 상주시의회 김태희(무소속) 부의장은 11일 제196회 상주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경북이 추진하는 낙동강 관광콘텐츠 강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상주를 중심으로 낙동강 강변도로를 먼저개설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제안했다.

 

김 부의장은 "바닷가를 끼고 있는 자치단체들은 해안도로가 있어 더 큰 관광객 유입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상주는 내륙지역이지만 바닷가 못지 않게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어우러지는 낙동강변이 있어 강변도로가 생기면 낙동강의 대표적인 산책과 드라이브 코스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주 낙동강변에는 낙단보와 상주보가 있고 가운데 조성된 국제 승마장, 상주 박물관, 경천대,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자전거 박물관, 회상나루관광지 등 관광 명소가 자리잡고 있어, 이들 관광지를 방문할 때도 강변도로는 우회하지 않는 최단거리 노선이 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본다.

 

김태희 상주시의회 부의장은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 상주비전 2040 종합발전계획에 우선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경북도 역시 종합개발계획에 상주를 중심으로 안동에서 대구까지 이어지는 낙동강 강변도로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덧붙여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