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0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2019 경상북도 민원행정평가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민원행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개선과제 발굴, 본인서명 사실확인제 추진, 민원실 환경 개선 및 서비스 개선 실적 등 6개 분야에 걸쳐 정량 및 정성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실적 점검을 통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수상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 주민을 위한 통역 및 생활안내 서비스, 민원정보 제공 등 민원인을 위한 시책 뿐 아니라 민원담당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 1대1 맞춤형 친절교육 등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점 추진사항 등이 높이 평가됐다.

 

상주시는 2018년 최우수상에 이어 금년에는 대상을 받았으며,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는 등 연이은 성과를 이뤄내며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현장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고객 감동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이 행복한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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