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앙초등학교(교장 최대문)는 지난 13일 뉴-스포츠를 통한 통합체육 수업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연수는 중앙초등학교가 2019학년도 교육부 요청 통합체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된 가운데, 통합체육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통합체육 분야 전문가 우정일 강사와 함께 이론과 실기 연수로 진행됐다. 

 

이날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가운데, 1부에서는 통합체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통합체육 수업의 사례를, 2부에서는 장애 및 비장애 학생이 함께 운동할 수 있는 통합체육의 실제적인 수업 방법으로 실습을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뉴-스포츠를 활용한 다양한 통합체육 활동을 직접 실습하면서 재미있는 수업 방법을 익히고 즐겁게 땀 흘리며 건강도 덤으로 챙겼다”면서 “오늘 배운 통합체육 이론과 방법을 활용하면서 통합체육 연구학교에 열정을 다하겠다.”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교측에 따르면 앞으로도 통합체육과 관련된 수업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하여 교사들이 즐겁게 배우고, 배우면서 유익한 수업전문성 신장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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