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면장 서동욱)에서는 지난 22일 화북면 관내 도로변 및 학교주변, 마을 일대 등에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

이날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는 면에서 주관하고 화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문태순)에서 참여해 진행됐다.

겨우내 학교주변과 마을 안길 전봇대 등에 부착된 불법 벽보․현수막 등 수백여점을 제거하였으며, 광고물 뿐만 아니라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청소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한편 불법광고물 정비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화북면 새마을부녀회 문태순 회장은 “동장군이 물러나고 새 봄이 찾아오는 만큼 학생들과 내방객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탤 수 있어 정말 뜻 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서동욱 화북면장은“예년보다 높아진 초봄의 기온으로 벌써 등산객 등 관광객이 화북을 찾아오고 있는 만큼, 수시로 광고물 정비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화북, 깨끗한 상주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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