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실업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2019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을 4월 초부터 9월말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직업훈련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전역예정장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모자보호대상자, 취업보호대상자, 주부 등이며, 이·미용, 제과기능사, 요양보호사 등 3개 과정으로 자격취득과 취업기술 습득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생의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교육생들에게는 훈련비 및 훈련수당(교통비, 식비)이 지급될 예정이며, 해당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생들의 취업을 적극 알선할 예정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실시를 통해 자비로 훈련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무료로 훈련을 받아 취업능력을 기를 수 있고,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필요한 인력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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