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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동문동,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29 10:48   

- 농번기 태풍피해 농가에 도움의 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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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동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복)는 지난 28일 동문동, 상주시청 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는 호우와 태풍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많은 농가의 분황리 양파 밭에서 양파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농가주 성ㅇㅇ(50세)씨는 “긴 호우와 잦은 태풍으로 사과 낙과, 벼 도복 등 농작물의 피해가 많은 상황에서 수확 철을 맞아 시름이 컸었는데 양파심기 작업에 열심인 직원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도움과 위안을 얻게 되었다. 오늘 도와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올해는 나쁜 기상여건과 코로나로 인한 인력수급의 어려움에서도 농작물을 잘 재배해 주신 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와 함께 열심히 참여해준 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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