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동장 송주수) 에서는 17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종료했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노인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어르신의 활동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한다는 취지로 지난 1월 14일부터 총 12개월 동안 지역 내 근린 생활시설 환경정비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활동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개인위생과 집단감염예방을 위한 교육에 철저를 기했으며, 교통안전, 노인학대예방, 치매예방 등의 기본 안전교육 외 마스크 및 조끼 착용에 대한 안내 등 매일 아침 “북문동 노인일자리 파이팅!“을 외치며 힘차게 달려왔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코로나 19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관내 환경 정화활동에 힘써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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