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9 00:48:28

[상주] ‘이안을 사랑하는 모임’ 생필품 기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2.29 09:14   

-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로 따뜻한 온기 나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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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이안면(면장 이윤호)과 이안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지종구)에서는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하며 생필품 30세트(120만원 상당)를 이안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안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가진 지역 주민들로 이루어진이안을 사랑하는 모임은 매년 관내 경로당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 등을 비롯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대면행사 대신 관내 저소득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필품 전달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탁식에 참여해준 이사모 회원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욱 어려움을 겪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은 비록 멀리 있을 수 밖에 없지만 마음만은 가까이에서 늘 함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호 이안면장은 솔선수범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이사모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역민들을 위하는 온정의 마음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들에게 든든한 위로가 될 것이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이안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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