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동장 전용희)에서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통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계림동 일대에서 대대적인 생활환경 정비작업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인적이 드문 골목길이나 건물 담벼락에 버려진 쓰레기 처리에 구슬땀을 흘렸고, 특히 취약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 및 통장들은 ‘이웃이 사는 곳이 곧 내가 사는 곳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설 명절을 맞는 이웃에게 또 다른 따뜻함을 선물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귀성객은 줄어들겠지만 이번 생활환경 정비작업이 고향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명절 선물이 될 것이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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