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관광진흥과는 지난 15일 이안면 여물1리 마을회관에서 이안천 풍경길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여물1리 이장과 주민 등 30여 명, 박점숙 이안면장, 최경철 상주시의원이 참석해 지역 관광사업 추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안천 풍경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7억원(국비 8.5억원, 도비 2.55억원, 시비 5.95억원)을 투입해 1.4km의 탐방로를 개설하고, 기존 공검면 중소리 ~ 이안면 여물리 구간 7.2km의 이안천 제방길을 연결해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날 임창원 관광진흥과장은 “사전 주민 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특성을 사업에 접목시켜 이안천 풍경길을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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