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읍(읍장 이양희)은 관내 음식점 “의성마늘치킨”을 우리동네 복지달인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복지달인은 관내 식품접객업･미용업･목욕업소로부터 매달 일정량의 식사와 서비스를 이용권 형식으로 기부 받고, 기부한 가게에게는 복지의 달인 현판을 부착하는 함창읍 자체복지사업 중 하나이다.

 

지난 2016년부터 총 15개 업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16호점 의성마늘치킨은 2021년 4월부터 매달 3명에게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성마늘치킨을 운영하는 박효용씨는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행복이 된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제적으로 더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손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달인들의 선행을 계속해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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