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지난 17일 모서면복지회관에서 생활개선회 민요 동아리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생활개선회 민요 동아리 교육은 지난 2월 13일 부터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으로 종강식에서는 29명의 회원이 그 동안 교육받은 남도, 경기민요 등을 직접 제작한 한복을 입고 공연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펼쳐 보였다.

공연 후에는 기술센터 관계자 및 생활개선회 담당자가 동아리회원들과 함께 동아리 활성화 방안 및 활동계획을 토의하여 대회 및 축제 참가 등 올해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손상돈 농촌지원과장은 “민요동아리를 즐기면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회원들의 얼굴을 보면 느껴지며, 앞으로도 동아리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능력개발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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