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농협(조합장 김후진)에서는 지난 16일 중화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중화농협에서는 교육지원사업 강화와 조합원 복지증진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들의 학업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 발굴 양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화농협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평소 품행과 행실이 우수한 50명의 지역인재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상주시 농협에서 전달하는 장학금 중 최대 금액으로 지난해에도 34명의 지역인재들에게 3,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화서면의 우수한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미래의 일꾼을 육성하는데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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