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영수, 이종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5월 3일 은척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spotty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 41세대에 전달하며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봉사는 은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재료를 준비하고 소불고기, 장조림, 열무김치, 젓갈반찬 등을 직접 조리하여 정성껏 포장 후 해당 가정을 찾아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 섭취 불균형으로 건강 악화가 우려되었는데 이번에 맛있고 영양가 높은 반찬을 지원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차영수 은척면장은 “농번기인데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밑반찬 봉사를 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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