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자유학년제 꿈 잡기 사업의 시행에 따라, 참여형 진로 탐색 활동에 상주여자고등학교, 함창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색채심리가 말하는 나와 너’프로그램을 오는 6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컬러타로를 사용하여 색채의 상징과 연상을 배우고 탄생컬러, 캐러나비 개성심리학 활용 및 토론으로 자신의 성향, 타인에 대한 감정, 인간관계을 모색하여 진로 탐색과 자아 탐구를 돕고 자존감과 공감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자유학년제 꿈잡기 사업은 상주 관내 중·고등학교와 협력하여 도서관 이용교육과 사서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먼저 도서관 사서직업체험, 참여형 진로 탐색 활동으로는 디자인씽킹 기법으로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 △다함께 디자인씽킹, 색채타로로 진로탐색과 자존감 향상, △색채심리가 말하는 나와 너, 음악과 전래놀이를 융합하여 교우관계 개선, △음악 감성 전래놀이, 그리고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인생의 가치와 직업에 대한 이해, △랩퍼, 영화감독의 만남을 운영한다.

 

윤보영 관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운영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자유학년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한 탐색과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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