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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 경북나드리열차 관광상품 출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29 12:12   

 

[관광진흥과] 칙칙폭폭, 열차 타고 상주로 출발!(경천섬).jpg

상주시는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는 경북나드리열차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경북나드리열차는 경북의 우수한 철도네트워크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사업으로, 상주시는 이번 신규 관광상품을 통해 기차의 낭만과 상주시만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 상품은 다음 달부터 연중 주말에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토·일요일 오전 910분에 동대구역을 출발하는 경북나드리열차는 대구역왜관역구미역김천역을 거쳐 오전 1045분에 상주역에 도착한다. 오후 756, 열차가 상주역을 떠날 때까지, 여행객들은 9시간 동안 시에서 제공하는 관광버스를 타고 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게 된다.

경북나드리열차는 일반 열차와는 달리 포토존과 이벤트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열려 기차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관광진흥과] 칙칙폭폭, 열차 타고 상주로 출발!(폰툰보트).jpg

여행객들은 상주에 도착한 뒤, 낙동 승곡마을에서 곶감강정 만들기 체험과 푸짐한 시골밥상식사를 하고, 상주국제승마장으로 이동하여 승마와 말먹이(당근)주기 체험을 하게 된다.

또 인근에 위치한 낙동강 제1경 경천대 산책과, 폰툰보트를 타고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즐긴 후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과 경천섬을 둘러보고, 농가맛집 두락에서 뽕잎밥상으로 상주의 맛을 즐기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관광진흥과] 칙칙폭폭, 열차 타고 상주로 출발!(팸투어).jpg

한편 지난 420일 경북나드리열차 상주편 신규 관광상품 점검 및 홍보를 위하여 경북도청, 경북관광협회, 코레일 등 37명이 팸투어를 한 결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매우 우수해 상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봄날의 상주는 감성과 활력, 여유를 충전해주는 녹색충전소와 같다. 경북나드리열차 상주 여행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열차 홈페이지(www.gbct-train.com)와 동대구역 여행센터(053-940-2223) 또는 전담여행사(053-957-7788)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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